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추석 맞아 '스마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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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후원물품 전달식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이 추석을 맞아 지역 청년 기업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을 중심으로 조직된 장안시민연대는 지난 3일 동광원을 방문해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기증하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스마트 식물재배기는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채소를 길러낼 수 있는 최신 친환경 장치다. 이는 동광원 아이들의 식생활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기증을 주도한 장안시민연대는 김동은 의원을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 기업가들이 모여 조직된 차세대 네트워크로, 최근 지역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 재배기는 아이들에게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동광원 측은 아이들이 수확의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후원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옥재 동광원 원장은 “스마트 식물재배기 덕분에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같은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김동은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연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식물이 자라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돌봄의 책임감을 길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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