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경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군부대를 방문했다. 협의회는 13개 부대에 총 1,187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위문은 지난 10월 2일 진행됐다. 협의회는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찾아 감사를 표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협의회의 오랜 노력의 일환이다.

김경희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굳건한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 태세 확립과 민·관·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