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교육감, 사회정서 위기학생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 상정 제안
윤건영 교육감, 사회정서 위기학생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 상정 제안 [PEDIEN]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자살 ·자해학생 증가가 공통적인 현안인 만큼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의 준비와 공동 대응’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다음 총회 때는 각 시도의 정서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2025 국자자살예방전략이 발표됐다. 국가차원의 전략과 함께 시도교육청의 학생지원 방안이 마련된다면 보다 입체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9월 초·중등학교장 연찬회에서“예측 가능하고 아픈 아이들에게는 치료를, 학생들의 충동적인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참석
고은정 의원,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기업들을 축하하고 재인증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은 경기도 착한기업이 2015년부터 이어온 제도로서 사회공헌·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인정하는 자리”며 “올해 착한기업 인증을 받은 13개 기업은 경기도의 착한기업 가치에 부합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올해 인증 현황을 보니 신규 11곳, 재인증 2곳이다. 왜 재인증이 적을까 현장에서 살펴보니, 인증 후 3년이 지나면 예산·지원에서 차별화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요즘 기업 운영이 정말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기업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과를 이어가려면 3년 이후 사후지원 체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매년 ‘새로운 인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증’ 이 되도록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착한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내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인증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온라인 시범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과 해외 학생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온라인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7개 초·중학교와 6개 지역 한국어랭귀지스쿨 기관에서 실시하며 영어·한국어·중국어 등 모국어 기반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3섹터 운영은 교육 1, 2섹터 한국어랭귀지스쿨을 연계해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핵심 한국어 표현 동요와 짧은 동영상을 활용해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입국 전 다문화학생과 해외 학생 대상 한국어교육도 지원해 경기 다문화교육의 국제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 길잡이 기능 등 첨단 교육 기술도 도입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조기 적응과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지역·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 결과는 오는 12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프리미어 런칭 포럼’에서 공개해 다문화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위해 조사·중재 전문 인력 양성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위해 조사·중재 전문 인력 양성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처리 관련 컨설팅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고 있다. 110여명의 지원단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달 1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 부담 경감과,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 사실확인 과정 △조정·중재 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안 처리 지원단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시 사실확인 과정의 전문성 신장과 피해자 요청이 있는 경우 조정·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공동체 회복과 교육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안 처리 지원단의 조사·중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김영규 과장은 “교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사안 종결 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을 높이다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을 높이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과 ‘생태전환’ 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유아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 능력 제고로 유아교육의 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160여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을 중심으로 도내 유치원 교원 240여명이 참석해 양일간 모두 4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 혹은 거짓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및 생태전환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에게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핵심과제를 뒀다. 참석한 유치원 교원들은 “인문학적 시각에서 미래 유아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교육환경과 기후 위기 등 현실 문제를 교육과정 속에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교육자료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아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 발전방안 찾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 발전방안 찾습니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또는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부문은 △AI·디지털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미래교육 방안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등 광주교육 5대 시책 구현 아이디어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 3개다. 참여 방법은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 공무원 누구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에 제안을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누리집을 통해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제안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이 반영되고 광주교육이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모두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학생 78명,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실력 발휘한다
광주 학생 78명,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실력 발휘한다 [PEDIEN] 오는 20~26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 학생 78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올해 대회는 ‘그레이트 점프,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천725명의 선수단과 지도자, 시민 등 1만3천여명이 참가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 직종은 산업용 로봇, 게임개발, 모바일앱 등 51개다. 광주 선수단은 특성화고 학생 77명, 일반계고 학생 1명 등 학생 선수 78명을 포함해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37개 직종에 출전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주최기관으로 광주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 경기장 운영과 30여 개 직종 경기를 맡아 운영한다. 또 대회 기간 ‘기능 도슨트 투어’ 등 학생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 학생들도 기술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와 대한민국 명장 작품 전시, 네일아트 체험, 도자기 체험, 첨단 로봇기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 소식을 전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무대이자 숙련기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이다”며 “많은 시민,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해 광주의 열정과 기술의 힘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6학년도 자치학교 모집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2026학년도 자치학교’를 모집한다. ‘자치학교’는 ‘광주형 미래학교’의 하나로 지난 2023년 107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41개교, 올해 163개교 등 매년 참여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2026학년도 자치학교 신청 가능 학교는 광주지역 공립 단설 유치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중·고·특수학교 등이다. 단, 2026학년도 혁신학교, 연구학교 등에 선정된 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 특수목적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자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급, 규모 등에 따라 1천만~최대 3천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내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야 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이며 권장과제는 △비전공유 △인성교육 △기초학력 △교원 수업지원 등 4개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자치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선정 시기를 앞당기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누리집에 운영사례집을 공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의 주인이 되어 교육정책에 참여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7%가 재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다문화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인교대 김왕준 총장,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등이 참석해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사회 적응 지원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협조 △예비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의 대학과 협력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교육장단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논의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장단과 동암초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장단은 인천동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 강화, 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협력 문화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으로 양 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인천의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서울 교육장단과 공유하며 법 시행에 대비한 정책 실행의 구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 청렴 실천 캠페인 및 청렴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 청렴 실천 캠페인 및 청렴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교육 YES, 청렴 실천 YES"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했다. 청렴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승일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 노력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 2030 ‘교육협력’ 중심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방안 논의
[PEDIEN]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교육협력 전환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공유·실행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과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 등 35명이 참석해 정책 이해를 넓히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사례 △지역기반 교육협력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정책·예산 안내와 토의, 지역기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실현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공교육 신뢰 회복으로 사교육비 경감 나선다
[PEDIEN] 충남교육청은 18일 ‘2025학년도 사교육 경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교육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 충남 사교육 경감 중점 추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며 부서 및 기관 맞춤 대책을 마련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사교육비 증가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사교육 경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교육 과열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별 전담조직을 구성해 도교육청 실무협의회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경감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교육자원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이 학생과 가정에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