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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캄보디아 방문…스캠 범죄 척결 위한 공동 TF 가동
캄보디아_총리_예방 (사진제공=외교부) [PEDIEN]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훈 마넷 총리 예방 및 쁘락 소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스캠 범죄 척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조 장관은 훈 마넷 총리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한국-캄보디아 공동 전담반'의 신속한 출범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 보호와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훈 마넷 총리는 스캠 범죄 척결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며 한국 측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양측은 초국가범죄 대응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교역, 투자, 노동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쁘락 소콘 외교장관 역시 한국 국민의 스캠 범죄 연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조 장관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함께 써 소카 내무장관을 면담하고, '공동 전담반'이 양국 경찰 간 실질적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스캠 범죄 근절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단속 과정에서 한국인이 발견될 경우 신병 확보 및 한국 송환에 협조를 당부했다.이후 유 직무대행과 써 텟 캄보디아 경찰청장은 '공동 전담반'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캄보디아 경찰청 내에서 '공동 전담반'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 전담반'은 양국 경찰이 함께 근무하며 우리 국민 관련 사건의 신고 접수부터 구조, 수사, 피의자 송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개소식 후 조 장관은 스캠 범죄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 단속과 한국 국민 신병 확보를 위해 '공동 전담반'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캄보디아 내 교민 대표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
한-핀란드, 핵심광물·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사진제공=외교부) [PEDIEN]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유카 살로바라 핀란드 외교차관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과 지역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면담은 한-핀란드 외교장관 통화에 이은 고위급 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 차관은 살로바라 차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양국이 1973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산,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살로바라 차관은 한국이 핀란드에게 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퀀텀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언급하며,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양 차관은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과 핀란드와 같이 유사한 입장을 가진 국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및 지역 이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국가 안보 핵심, 국방 반도체 미래 논의…2025 발전 포럼 개최
방위사업청 [PEDIEN] 방위사업청이 11월 10일 서울 FKI타워에서 '2025 국방반도체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K-방산 육성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춰 국방 반도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용원 국방위원회 의원, 이주한 대통령실 과학기술연구 비서관을 비롯해 정부 출연 기관, 학계, 방산업체, 반도체 전문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방 반도체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산화와 민·군 협력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혁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은 기조연설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자산 국방반도체'를 주제로 국방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방안과 그 파급 효과를 제시했다. 도윤희 방위사업청 방위사업미래전략담당관은 국방 반도체 정책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글로벌 정책 동향과 국내 정책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산업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전승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은 민·군 기술 협력 거버넌스 전략을, 임성규 나노종합기술원 본부장은 공공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최용선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의 주재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국방반도체 생태계 실현을 위한 협력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정부, 산, 학, 연 전문가들은 국방 반도체 기술 자립과 공급망 강화, 민·군 협력 체계의 실질적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반도체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국방 반도체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포럼은 국방 반도체 자립을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 연구기관, 대학, 군이 모두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강화하고 국방 반도체가 K-방산과 결합해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방 반도체 R&D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연구 개발부터 양산, 무기 체계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국방 반도체 자립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국립나주병원, 정신질환자 위한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보건복지부 [PEDIEN] 국립나주병원이 정신질환자와 보호자들의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특별한 공간,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현대해상화재보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된 이 도서관은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도서관은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안전 가구, 부드러운 조명을 사용했다. 심리 치유, 정신 건강, 아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하여 이용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향후 국립나주병원은 독서 치료, 문학 예술 지원 서비스 등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나주시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정신 장애인 근로자를 도서관 전담 인력으로 채용했다. 이는 단순한 치유 공간 마련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 복귀 지원이라는 의미를 더한다.국립나주병원 시영화 원장 직무대리는 “마음心터 도서관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은 정신 건강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함께 실현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의료기관, 기업, 지자체가 협력하여 회복과 자립의 선순환을 만들어낸 이번 사례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국가 차원 중복 보존으로 안전 강화
농림축산식품부 [PEDIEN]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자원인 산업용 미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손을 잡았다.11월 10일 양 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알렸다.이번 협약은 농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막고 농업생명자원의 안정적인 확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에 액화질소 및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 보존된다.이는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가 차원의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각 기관이 보존하는 미생물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146균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177균주다.보존된 미생물은 기탁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후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정부는 보존 과정을 전산 시스템으로 기록·관리해 자원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농업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과 국가 보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행안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점검…선제적 대응 강조
국민행동요령(대설) [PEDIEN]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사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어 대설과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청의 전망을 바탕으로 겨울철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기상청은 11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12월부터 1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강수량은 11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며, 12월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대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언급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특히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전수 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시하고, 국민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나 시장 비가림막 시설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과 제설 취약 구간,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제설제와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미리 확보하여 대설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과 방한 용품 제공 등 보호 대책을 세심히 살피고, 한파 쉼터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여 특보 발령 시 운영을 연장하는 방안도 협조 요청했다.수능을 앞두고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위험 기상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수험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난 취약 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어 인명 피해와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위성센터 착공... 위성기반 해양 감시체계 구축 시동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PEDIEN] 해양경찰청은 11월 10일 인천 중구 북성동 일원에서 ‘해양경찰위성센터 신축 사업’착공을 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위성센터는 총면적 약 18,771㎡에 지상 3층, 연면적 2,589㎡ 규모로 위성관제실·운용실, 데이터 분석실, 교육실, 업무공간, 서버실 등으로 구성되며 금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위성센터에서는 △ 위성 임무 계획 △ 위성영상 분석·활용·배포 △ 위성통신망 운영 △ 위성조난신호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 위성정보 분석·활용시스템, 위성통신 지상안테나, 데이터 처리장치 등 위성 지상국 핵심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향후 위성센터 건립 시에는 관할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위성영상 촬영과 위성 데이터의 수신·분석·활용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한편 해양경찰에서는 현재 △ 한반도 및 주변 해역감시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 함정·항공기의 해상임무 수행 시 위성통신을 위한 정지궤도 공공복합 통신위성, △ 선박이나 항공기의 위성 조난신호 중계를 위한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등 3종의 인공위성 개발을 다부처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위성을 발사해 임무 수행에 활용할 계획이다.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위성센터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인공위성 정보를 활용하는 등 우주기술을 기반으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해양 상황에 대해 해양경찰의 임무 수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공위성을 활용해 광활한 해역에 대해 선제적이고 효율적 감시 체계인 해양영역인식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 보호와 각종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두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보행안전 국제세미나 개최
보행자우선도로 공모전 최종 수상작 [PEDIEN] 행정안전부가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제9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11월 1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보행안전 선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린이들이 보행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어린이 보행안전 보드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보행자 우선도로 홍보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에서는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을 길 위의 레드카펫으로 표현한 ‘길 위의 주인공 이제 당신이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한편 정부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보행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보행자우선도로와 고령보행자 사고 다발 지역 인근의 전통시장, 노인복지회관 등 총 18곳에서 보행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더불어 자녀 세대가 부모나 조부모에게 보행안전수칙이 담긴 안부 문자를 보내는 ‘길안심 챌린지’ 이벤트도 개최하여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보행은 모든 교통의 출발점이자 국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안전의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 전략 수립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 [PEDIEN]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건강 정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장애계와 머리를 맞댔다.복지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 중인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복지부는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주요 장애인 단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합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 건강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보완하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통합돌봄 성공적 안착, 광주 현장 간담회에서 답을 찾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개념도 [PEDIEN]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통합돌봄 시범 사업 지역인 광주에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돌봄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돌봄 우수 사례로 꼽힌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광주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여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담당자들과 함께 통합돌봄 현황을 점검했다.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 통합돌봄 시범 사업 현황과 서구의 통합돌봄 사례 발표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부 지원 요청 사항을 제시했다.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윤호중 장관은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담 인력 보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내년 시행될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
교육부,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 방안' 발표…AI 3강국 도약 시동
기업-대학 공동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모델 활성화 [PEDIEN] 교육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며 AI 3강국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방안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국민 모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교육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AI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AI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초·중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 평생 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AI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다.초·중등학교에서는 정보 교과 시간을 확대하고, AI 중점학교를 늘려 학생들이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대학에서는 비전공 학생들도 AI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초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문과 AI를 융합한 강좌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교육부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단위 AI 교육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AI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거점국립대를 지역 AI 거점대학으로 육성하여 지역 인재 양성의 허브로 만들 방침이다.더불어,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 인재 양성은 국가 생존 전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국민이 AI를 쉽게 활용하고, 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AI 인재 양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이 AI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국 정부, G20 보건장관회의 참석…보편적 건강보장 해법 모색
보건복지부 [PEDIEN] 한국 정부 대표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과 보건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G20 차원의 협력을 촉구했다.이번 G20 보건장관회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최했으며, G20 회원국과 초청국,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일차의료 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인력 양성, 비감염성 질환 예방, 팬데믹 대비 등 주요 보건 의제가 논의되었다.이 차관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비감염성 질환과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보건 및 과학 혁신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력과 민간 부문의 참여를 장려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서는 팬데믹 초기 신속한 자금 투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건 및 재무 당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촉구했다.한편, 이 차관은 영국 보건사회부 차관과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G20 의장국인 미국 대표단과 2026년 G20 보건 분야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일본, 중국 대표단과 한일중 보건장관회의 관련 협의 및 디지털 헬스, 건강한 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외에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국경없는의사회(MSF), WHO 팬데믹 대응 독립검토위원회 등 주요 기관 대표들과 만나 글로벌 보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차관은 “이번 회의는 보건과 재정의 연계를 통해 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국 정부는 일차의료 강화와 보건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의 참석에 앞서 이 차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WITS RHI를 방문하여 ‘이종욱 기념 공공보건상’ 수상자인 헬렌 리스 박사와 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아프리카 지역의 여성 및 아동 건강 증진, HIV·결핵 등 감염병 대응 활동을 청취하고 격려했다.WITS RHI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지역 사회 공중 보건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이 차관은 “WITS RHI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정부도 중저소득 국가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공중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 주권 강화 논의
행정안전부 [PEDIEN] 행정안전부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광주광역시에서 전라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전문가 발제, 주민자치 활동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마을자치연구소 이용연 대표는 '국민주권시대, 주민자치 실질화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이어서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여기에는 주민자치형 기후재난 대응체계 구축, 골목경제 활성화, 마을ON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지방자치 전문가가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호중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광주 주민자치·공동체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를 강조하고 주민 중심의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윤 장관은 주민들에게 참여를 통한 자치, 공동체를 통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도 주민자치회 법제화,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윤호중 장관은 “주민자치는 우리 일상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효능감 높은 민주주의의 현장이자, 국민주권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치의 가치를 체감하고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주민 주도 자치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농구연맹과 해외 농구팬 유치 위해 맞손
한국관광공사-KBL_업무협약_체결_왼쪽_KBL_신해용_사무총장_오른쪽_반호철_테마관광팀장 (사진제공=한국관광청)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농구연맹과 10일 서울 KBL센터에서 국내에서 개최하는 농구 경기와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KBL의 외국인 선수와 한국의 스포츠경기 응원문화를 연계해 새로운 방한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와 KB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대상 농구관람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공동 홍보에 나선다.양 기관은 ‘25~’ 26 시즌 중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구단의 경기 관람을 포함한 시범 여행상품을 필리핀에서 출시한다.동 구단에 소속된 ‘렌즈 아반도 선수’는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필리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농구 테마 여행상품은 내년 1월에 첫선을 보이며 2026년 4월까지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공사는 KBL 선수의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해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반호철 테마관광팀장은 “올해 한국야구, e스포츠 등을 테마로 출시한 방한 여행상품으로 5백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고 이번 KBL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농구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스포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방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BL은 한국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위해 아시아 출신 외국인 용병 도입을 일부 허가하는 ‘아시아쿼터’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10명의 선수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