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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전(全)종 국제거래 규제 확대 제안 부결
정부대표단은 11월 2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제1위원회에서 유럽연합과 파나마가 제출한 뱀장어속 전 종의 부속서 Ⅱ 등재 제안이 표결 끝에 부결되었다고 밝혔다.유럽연합과 파나마는 이미 부속서 II에 등재된 유럽산 뱀장어 보호를 위하여 이와 형태가 비슷한 모든 뱀장어류의 국제 거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국가들은 과학적 근거 부족, 과도한 규제 확대 등을 이유로 반대하였다.정부대표단은 △우리나라의 뱀장어 자원관리 노력, △뱀장어 신속 종판별 간이키트 개발, △동북아 협의체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FAO 전문가 자문단의 부속서 II 등재 기준 미충족 평가 결과 등을 근거로, 회의 전 과정에서 과학 기반의 반대 입장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또한, 대표단은 미국, 캐나다, 온두라스 등 12개국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과 30개국 이상과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안안 반대를 위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1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35개국, 반대 100개국, 기권 8개국으로 제안이 큰 표차이로 부결되었으며, 이 결정은 총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매출액 증가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PEDIEN] 디지털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유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8일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2025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관련 산업에 대한 경영활동을 하는 사업체 1,000개를 표본 조사해 △매출 및 경영 △인력 △사업 등의 현황을 파악한 국가승인 통계다.작년 한 해 관련 사업체 수는 1만 1,089개이고,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이며 자체 제작 콘텐츠 수는 연평균 76.4편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사업체 수는 총 1만 1,089개로 분야별로는 △광고/마케팅/커머스 6,346개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4,154개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전시 491개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98개 순이었다.총 사업체 수는 줄었으나 광고/마케팅/커머스 사업체가 대폭 증가해 관련 산업의 주력 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산업 총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2조 2,084억 원 △광고/마케팅/커머스 1조 9,889억 원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8,051억 원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전시 5,479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업체당 평균 매출은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고, 5억 원 미만 업체가 71.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기업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나 종사자 5인 미만 사업체가 여전히 85.7%로 산업 생태계가 영세 사업체 중심이며, 30대 이하 청년이 5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와 함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41.9%로 연평균 76.4편을 제작했으며, 콘텐츠 유형은 △정보 전달형 △리뷰형 순이고, 콘텐츠를 유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클립 순이었다.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해당 산업은 광고‧마케팅‧커머스 등과 융합해 새로운 형태로 확장되는 등 질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맞춰 디지털크리에이터와 사업체의 고부가 가치 창출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약국 광고, 이제 '최대', '할인' 같은 표현 못 쓴다
보건복지부 [PEDIEN]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약국 광고 규제 강화에 나선다.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약국의 과장 광고를 제한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자의 지출보고서 제출 기한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판매 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위임 사항도 포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약국은 '최대', '최고'와 같은 절대적 표현이나 '창고형', '할인' 등 의약품의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소비자들이 광고에 현혹되어 의약품을 오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또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작성하는 지출보고서의 공개 시기를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로 명시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여부 기재를 명확히 하는 등 지출보고서 서식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약국 개설자는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후 다음 달 말까지 판매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보고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2026년 1월 7일까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할 수 있다. -
조달청, AI기술 평가 도입… 건설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조달청 [PEDIEN] 조달청은 건설분야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이후 발주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기술형입찰* 설계평가’에 AI기술 활용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이번에 변경된 평가 방식에 각급 기관에서 조달청에 맞춤형서비스로 위탁하는 모든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주기별 모든 단계에 ‘AI관련 기술 도입여부’를 새로이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주요 평가 요소는 AI기술의 적용가능성, 단계별로 구축한 데이터의 향후 활용방안 및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가능성 등이다.AI기술 도입에 대한 첫 평가 대상 사업은 `26년 상반기 발주 예정인 산림청 수요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으로 총공업비 1,468억원, 대지면적 3,732,399㎡, 총 건축연면적 12,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백승보 조달청장은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첨단기술의 도입속도가 느린 건설분야에 AI기술 활용 여부를 평가함에 따라 건설업의 기술개발 촉진은 물론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하다 다친 공무원, ‘직무 복귀’ 맞춤형 지원한다
인사혁신처 [PEDIEN]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보상부터 재활, 직무 복귀까지 재해보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상 공무원 재활‧직무 복귀 지원 절차」를 28일 발표했다.재해보상 제도가 그동안 치료비 지원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재활, 안정적 직무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절차에 따르면,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재활치료부터 심리지원, 업무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관리자가 1대1로 연결된다.전담 관리자를 통해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요양 종료 후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이 제도는 1년 이상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전문재활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 재활 협약병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업무 적응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6개월 이상 장기 요양 후 직무에 복귀하는 공상 공무원에게 ‘단계적 직무 적응 기간’을 부여하는 한편, 직무교육과 동료 연결망 지원 등 복귀자를 위한 재적응 지원 활동 등도 운영한다.또한, 직무 복귀 전 스스로 신체와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직무 복귀 자가 진단’ 절차도 마련되고, 요양 초기와 직무 복귀 전후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시기마다 공상 공무원을 위한 집중 심리지원 등을 더욱 강화한다.한편, 이번 절차는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다 다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직무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예방 및 보상 분야 전문가 자문, 민간과 선진국의 우수사례, 정책 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립됐다.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치료비 보상에서 더 나아가 직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걱정 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간 대상 연구 윤리 강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확대
보건복지부 [PEDIEN] 보건복지부가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연구 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확대한다.최근 평가 결과 16개 기관이 추가로 인증을 받으면서, 현재 총 156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연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치되며, 현재 1,00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평가·인증제도는 기관의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목표로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신규 인증을 받은 16개 기관과 더불어, 2022년 인증을 받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43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관은 의료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증받은 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특히, 급성기병원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획득할 경우 의료기관평가인증 시 '임상연구관리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신규 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신청할 경우 가점도 부여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연구대상자 보호의 핵심 기구임을 강조하며, 인증제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소규모 또는 신설 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전체적인 윤리적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겨울철 해양사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해양수산부 [PEDIEN]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 바다는 낮은 수온과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해상추락 시 생존 가능성이낮다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3명 이상의 사망․실종 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4계절 중 겨울철이 가장 많았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첫째, 단일 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전복·침몰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안 어선의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높은 파도로 인한 선체 침수와 전복을 예방한다.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사전에 안내하여 어선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리 화물선 등의 과적 여부, 화물 고정 상태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둘째,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운항 구역별 항해 당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제주-목포 항로 등 6개 항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은 조치‧개선한다. 또한, 올해 안에 연안여객선 97척을 대상으로 상방향 물 분사장치 등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선원 대상 장비 사용 교육‧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류제품 등 위험물 취급 선박을 대상으로 화주․선사의 무리한 작업지시 사례를 조사하고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셋째, 최근 늘고 있는 선원·항만 안전사고와 중대재해의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먼저 해상추락 등 조업 중 사고에 취약한 연근해 어선 1,653척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보호장비 착용 실태와 조업 장비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항만 내에서 선박을 단단히 고정할 때 줄 터짐 등 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내 줄잡이 업체 등 15곳을 대상으로 기술상담도 제공한다.넷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기간에도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2월 청사 이전 기간에는 세종·부산에서 종합상황실을 이중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에 소속기관, 지자체, 수협 등은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전재수 장관은 12월 3일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전담팀’ 회의를 주재하여 겨울철 대책 전반과 그간 추진해 온 인명피해 저감 과제의 이행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겨울철 해양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사고 예방부터 구조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조업 중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시고 기상악화 시에는 조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농장을 떠난 과일, 새로운 맛과 기능성으로 재탄생!
농림축산식품부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벤처스* 제7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다름달음다름달음)을 선정하였다.㈜다름달음은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성분을 그대로 보존한, 건강한 과일 ‘왓더프룻’을 통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과일’을 실현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최근 식품업계의 핵심 트랜드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가 자리 잡으며,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름달음’은 당도와 향, 기능성 성분까지 적용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이며 식품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자몽·망고 등 다양한 향을 적용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이러한 성장 속에서 ㈜다름달음은 2023년 약 23억원, 2024년 약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였다. 2025년에는 대형유통사,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신규 공장 추진도 진행 중이다.한편, ㈜다름달음은 기존 농산물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당도가 낮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의 맛과 품질을 개선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농산물 폐기율을 줄이면서 균일한 맛과 품질을 제공해 농가소득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다름달음은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5년 농식품부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기술검증 및 시제품 상용화 지원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농식품 분야 혁신 아이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2025년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다름달음 이상현 대표는 “과채류 본연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이를 통해 농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우수사례 발굴·확산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5월 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우수사례 발굴·선정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개정 주요 내용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채용 촉진 △권익 보호 △경력 단절 예방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사례를 우수사례 발굴 대상으로 명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포상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그동안 정부는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해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단순히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현장의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과학기술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과기정통부는 이번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2026년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을 통해 본격적인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일·생활 균형 제도를 운용 중인 기관들의 기법이 과학기술계 전체로 퍼져나가, ‘포용적 연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기정통부 홍순정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여성과학기술인의 이탈을 막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것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자생적으로 피어난 좋은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어, 여성 연구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하는 겨울나기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돌봄 요령과 실내 공공시설, 겨울 여행지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관리를 해줄 것을 권장했다. 노령 반려동물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개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견사와 기침의 합성어겨울철 산책은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눈길이나 염화칼슘에 노출될 경우 발바닥이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산책 후 발을 씻어주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실외에서 생활하는 동물에 대한 보온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동물보호법상 보호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했다.한편, 농식품부는 겨울철 교통안전과 관련해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보닛 노크’ 캠페인을 소개했다. 겨울철에는 길고양이가 추위를 피해 온기가 남아있는 자동차 엔진룸으로 들어가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시동을 걸어 길고양이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차량에 타기 전 보닛을 가볍게 두드려 고양이가 스스로 빠져나올 시간을 주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테마파크, 문화센터 등에 대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4.0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에는 각 시설별로 운영 현황과 반려동물 입장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겨울철에도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기려는 반려인을 위한 반려견 동반 가능 캠핑장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고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캠핑에서는 추위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젖은 털을 바로 말려 체온을 유지시키고, 반려견용 패딩, 보온 담요, 난로 등 방한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농식품부 이연숙 동물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반려동물의 건강이 평소보다 쉽게 민감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보온·건강관리 수칙을 지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식약처,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최초 ‘식품안전 비상대응 협력센터’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가 식약처를 ‘식품안전 비상대응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식약처 본부동 1층에서 11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센터 지정은 WHO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센터 중 ‘식품안전 비상대응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지정으로, 식약처가 지난 10여 년간 국제식품안전당국 네트워크를 도와 식품안전 비상대응 협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협력센터의 주요 역할은 △WHO와 함께 인포산 회원국의 식품안전이슈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 △식품안전비상대응계획* 개발 등 기술지원 △인포산 회원국간 협력과 네트워킹 촉진을 위한 글로벌 또는 지역회의 지원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WHO 협력센터 지정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식품안전 체계와 대응 역량을 알리게 되어 국가 위상이 강화되고, K-푸드 안전성에 대한 국제 신뢰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WHO 협력센터 지정은 우리나라 식품안전 비상대응 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크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식품안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외 식품 관련 위해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식품안전사고 대응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무보험 차량 단속, 전산망 고도화로 6배 강화
국토교통부 [PEDIEN] 국토교통부가 무보험 차량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을 고도화하고,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자동차보험을 통해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모든 자동차 보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무보험 차량 운행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국토부는 그동안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을 통해 약 2천 6백만 대의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정보를 관리해왔다. 경찰청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연간 9만 8천 대의 무보험 운행 차량을 적발하기도 했다.하지만 여전히 78만 대의 무보험 차량이 도로를 활보하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의무보험 전산망의 무보험 운행 차량 적발 기능을 고도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도로 이용 정보와 다른 자동차 단속 정보를 추가로 연계함으로써, 무보험 운행 차량 단속 범위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월평균 적발 건수가 기존 8천 건에서 5만 건으로 약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무보험 차량 단속 강화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무보험·뺑소니 사고에 대한 정부보장사업과 경제적 약자에 대한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보험 차량 감소로 정부보장사업 운영 예산이 절감되면, 이를 다른 사업에 활용하여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고도화 시스템은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해 무보험 자동차를 근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 개최, 우수품종 육종 8개 기업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PEDIEN] 국립종자원은 11월 2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버섯, 화훼 등 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생물의 유전적 성질을 이용하여 품종개량을 연구하는 사람‘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식품부장관상 5점으로 구성된다. 단, 공무원이 그 직무 관련으로 육성한 품종은 시상금의 1/2이 지급된다.㈜NH 농우바이오는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하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딸기의 물러짐과 기형 개선, 높은 당도로 수출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 고추 품종인 ‘임페리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서 종주국인 멕시코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피클 가공품으로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다.아울러, ㈜더기반의 ‘티와이 샤르망’, 농촌진흥청의 ‘알찬미’, ‘옐로 드림’, ‘청자 5호’, 춘종묘의 ‘에이피 1’ 품종이 농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국립종자원 이상훈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의 선발․시상으로 종자 기업과 육종가들의 신품종 육종 의욕이 높아지고, 우수 품종에 대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하면서,“앞으로도 종자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품종 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육종 및 수출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다대포서측, 신지명사십리, 춘장대…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
해양수산부 [PEDIEN]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27일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으로 `부산 다대포서측 해수욕장`,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3곳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 체험공간 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부산 다대포서측 해수욕장은 △장애인 전용 샤워장과 평탄한 보행로 조성 △폭염 대비 무료 양산대여소 운영 △맞춤형 해변 청소장비 제작 △해수욕장 어린이 놀이터 신설 및 운영 등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스마트 폐쇄 회로 텔레비전 운영 및 24시간 상시 감시인력 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변공원·낙조분수·빛 광장 등 시설을 만들고 걷기대회·해변가요제·영화와 바다축제·문화체험·장애인 축제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내 최초로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야영장 등에 청소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 확대 실시 △해수욕장 주변 방역 소독 및 △식품 위생업소 위생 점검을 추진하여 청정 해변을 조성하였다. 또한, 인근의 완도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맨발 걷기, 해변 필라테스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비치발리볼대회 및 해양치유 크로스핏 전국대회 등도 개최하여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가족 등 단체 체험객과 생활체육인 등이 사계절 동안 해양레저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와 서천군 해양체험파크를 활용‧연계하여 패들보드 무료 체험교실을 다수 운영하였으며, 올해 ‘제1회 서천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하여 국제·국내 요트대회 등 각종 행사와 발표회, 요트타기 체험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홍원항까지 해안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에게 낭만적인 휴식공간도 제공하였다.해양수산부는 올해 선정된 우수해수욕장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장관상과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이 외에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조성에 기여한 안전관리요원 및 공무원도 별도로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대국민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올해부터 모든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이용객 편의시설도 개선하는 등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이용객이 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라며, “해양수산부는 국민께서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별 주제 해수욕장을 육성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