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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 대가면 송계마을에 거주하는 정판순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 씨는 평소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왔으며, 고성군에서 받은 혜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판순 씨는 고성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며, 특히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씨는 대가면 적십자봉사회에서 1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복날에는 마을 경로당에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층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 씨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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