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 지원으로 온정 나눠

취약계층 11가구에 균형 잡힌 식사 제공, 복지 체감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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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 남원동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1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추위로 식사 챙기기가 더욱 어려워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8종의 다양한 국과 반찬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규칙적인 식사는 겨울철 건강관리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동은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 해결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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