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육아용품 나눔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가정 지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육아용품 나눔행사 운영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 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기 옷, 장난감,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육아용품이 마련되었다. 또한, 자율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와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양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보건소 진료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