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다짐

2025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지역사회 발전 결의 다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진군, 새마을지도자와‘화합으로 새로운 희망’다짐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며 새로운 희망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2월 15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5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도자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울진군수 표창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과 함께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조국 근대화의 기반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