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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의회가 23일간의 제295회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군 예산 계획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되었으며,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본회의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성종태 의원은 관내 청소년 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종철 의원은 농기계 대여은행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정봉훈 의장은 23일간의 정례회 동안 수고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2025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6년 군민들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합천군 정책 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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