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수상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물가 안정 노력 인정받아 쾌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고령군이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관리와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의지를 평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령군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 수립, 자율 상권 구역 지정 추진,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 기관과 공동 출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지역 상품권 캐시백 행사 등 다방면에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역 상권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힘쓴 결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았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