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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기업인 ㈜경안여객의 김춘화 대표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2월 16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김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경안여객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아픔을 함께 나눈 바 있다.
김춘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김춘화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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