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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군민들을 위해 특별한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고성군민아카데미에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고전이 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군민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고명환 작가는 방송인, 사업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 문장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활용하며 긍정적인 태도, 관계 회복,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고명환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인문학적 관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고전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강연은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이소영 과장은 "군민 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인문·교양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지적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강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해 교육, 동아리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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