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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주체들이 모여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25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합천군은 최근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 비상 대비 태세 점검과 구체적인 대응 계획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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