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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남면 안천1리의 김시원 이장이 지난 15일, 직접 수확한 백미 10kg 26포, 총 260kg을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이장은 평소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김 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이장은 “정성껏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숙 화남면장은 “늘 화남면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장의 꾸준한 선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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