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자율방재단, 겨울철 주민 안전 책임진다

노곡리 일대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통해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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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다산면 자율방재단, 동계 취약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실시 (고령군 제공)



[PEDIEN] 다산면 자율방재단이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월 14일,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단원들과 함께 노곡리 일대에서 예찰 활동과 도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노곡배수장 인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을 주요 지점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또한, 토사 퇴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도로 구간에 대한 배수로 정비 작업도 실시했다. 이로써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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