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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가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전세사기 증가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높아진 거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중개업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소속 표종우 강사가 초빙되어, 부동산 중개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관련 법규 위반 사례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부동산 전자계약 세부 작성 요령 등 중개업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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