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모자 페스티벌 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54만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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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우수 부스상 수상 상금의 일부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직원 18명은 12월 15일, 총 54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축제 기간 동안 상주시와 남원동을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남원동 직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수 부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남원동 부스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이 기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상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동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동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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