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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에너지 절감 기술 기업 케이엠엑스가 연말을 맞아 구미시에 쌀 5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케이엠엑스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2월 15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는 케이엠엑스 관계자와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기탁된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엑스는 2023년 11월 쌀 560포, 2024년 9월 337포, 2024년 12월 560포를 기탁하는 등 수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5년 울산에서 설립된 케이엠엑스는 2020년 구미 공단동에 공장을 준공하며 구미와 인연을 맺었다. 쿨링타워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절감형 팬과 스케일 제거 장치 개발·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말마다 따뜻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엑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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