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남지시장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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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2일 남지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14개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지종합복지관에 모여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세 개 조로 나뉘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안내, 청소년 보호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송왕재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관내 모든 읍면에서 500여 회의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한마당축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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