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세민 농장, 양평 양동면 취약계층에 쌀 40포 기탁

29년째 이어온 나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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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이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두 농장의 따뜻한 나눔은 양동면의 취약계층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산축산농장의 박재덕 대표와 세민한우농장의 박세민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쌀 기탁 역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박재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민 대표 또한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재덕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두 농장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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