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원민방위대, 2024년 운영성과보고회 개최…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 재확인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캠페인 등 시민 안전 위한 헌신적인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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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지원민방위대 올 한 해 돌아보는 운영성과보고회 열어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지원민방위대가 지난 1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지원민방위대 운영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이번 보고회는 40여 명의 지원민방위대원이 참석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원민방위대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43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민방공 대피 훈련, 응급처치 교육, 각종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시민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축제·행사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등 9회의 안전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6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원민방위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산시 지원민방위대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짐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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