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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음 더하기 마음’ 가족 캠프와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기획되었다.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자연 닮은 치유농장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이야기강당에서 가족 공동 활동과 관계 증진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김장 체험 행사가 열렸다. 가족들은 함께 김장을 담그며 협동심을 기르고, 맛있는 김치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접 담근 김치를 함께 먹으며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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