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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문화관광 사업 확대를 위해 전기, 통신음향, 문화예술 분야 법인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당항포관광지의 지속적인 운영과 더불어 다가오는 문화관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확보에 목적을 둔다.
채용 분야는 전기 분야 1명, 통신·음향 분야 1명, 문화예술 분야 1명으로 총 3명이다. 전기 및 통신·음향 분야 채용자는 당항포관광지 시설 관리와 공룡엑스포 운영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문화예술 분야 채용자는 국가유산 야행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원자의 경력과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으로 구성되며, 원서 접수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5년 공룡엑스포 이후에도 관광지 상설 운영과 계절별 지역 문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고성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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