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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테크노파크가 서천군, 청양군 수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성장 스킬업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고 산업 기반 기업의 실전 역량 강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연구기관, 수혜기업, 충남TP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TP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산업을, 청양군은 6차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41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사업화, 마케팅,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스킬업 데이에서는 인문학교육, AI 기반 마케팅 교육, 우수 기업 성과 발표, 사업 계획서 작성 가이드, 연구 장비 소개, 시제품 전시 및 체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충남TP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혜기업 간 성과 공유와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2026년 연계 사업과 연동하여 맞춤형 사업화 지원, 마케팅 고도화, 시제품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기술·장비 활용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성장 스킬업 데이는 지역 연고 산업 기업의 실전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끌어올리는 전략적 성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군과 청양군 기업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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