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 드론 꿈 키우는 '2025 드론 챌린지 영월' 개최

드론 체험 확대, 미래 인재 육성 및 지역 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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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 드론 챌린지 영월 개최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청소년들의 드론 기술 함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5 드론 챌린지 영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지역 특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드로니컬쳐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강원일보와 한국남부발전㈜이 후원한다.

이번 챌린지는 영월군 내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도 드론 산업을 체험하고 신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관내 11개 학교가 참가 신청을 완료, 드론축구 6팀과 코딩드론 21팀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드론축구, 드론코딩 외에도 드론 관련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드론 조종과 코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드론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만 영월군 전략산업과장은 “청소년들이 드론 신기술을 접하며 미래 산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드론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내 교류를 활발히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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