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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몰입형 체험극 '산타의 선물공장'을 선보인다.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7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의 공연장과 전시장 전체가 산타의 선물공장으로 변신한다.
관람객은 갑자기 사라진 산타를 찾아 선물을 전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산타의 선물공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스토리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몰입형 체험 퍼포먼스다.
산타클로스가 실종되어 크리스마스 선물 배송에 차질이 생긴 상황에서, 관람객들은 '미니 산타클로스'가 되어 공장 곳곳을 탐험하며 산타의 흔적을 쫓는다. 관객들은 산타 공장 내부 지도를 따라 이동하며 배우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를 모아 스토리를 완성해 나간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한 공간 연출과 공연장 전체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산타의 선물공장'이 김해서부문화센터만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 마술 교육, 특별 공연 '매직 프레젠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마술 체험 교육은 주말 한정으로 진행되며, '매직 프레젠트' 공연은 12월 27일과 1월 17일에 '행복편'과 '환상편'으로 나뉘어 총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산타의 선물공장'은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2~3만 원대로 가격이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7일까지 예매하는 경우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통해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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