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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수려한 아빠 육아단' 해단식을 개최하며 6개월간의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합천군이 경상남도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총 12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빠 육아 교육, 육아 참여 프로그램, 아빠 미션 수행, 가족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단식은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여 가족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 아빠 선정 및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마술 공연은 해단식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6개월 동안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가 확대되고 가족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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