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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11기 수료식을 지난 3일 영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수료생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수료를 축하했다.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양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고전, 철학, 리더십,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교양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과정은 올해 11기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인문학 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11기에서는 천봉근 학생회장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총 32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단순한 배움의 자리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 리더십의 학교”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양산의 품격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데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조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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