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밀양지원 나누리회, 15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라면 기탁, 지역사회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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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직원들의 모임인 나누리회가 4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100만원의 성금과 라면 10박스를 기탁하며 '내이동 100+4 기부 릴레이 시즌2'의 다섯 번째 기부자로 참여한 것이다.

나누리회는 2009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생필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내이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누리회 박해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나누리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누리회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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