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요리조리 냠냠'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만든 보리빵과 강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요리조리 냠냠'은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고, 완성된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철산4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 사업이다.
2024년 마을사업으로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열무김치, 안동찜닭 등 다양한 요리 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는 자체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보리빵과 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주민들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란주 철산4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