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2일,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의 소원을 지원하는 ‘소원나무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0가정의 소원을 사전접수하여 각각의 가정에 생필품, 의류, 가전제품 등 20만 원 범위에서 소원 물품을 지원하였다.
정순욱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소원나무’를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작음 바람이 어루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고성읍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계층이 희망이 잃지 않고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