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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대가면 월촌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50년 넘은 노후 건물로 불편을 겪었던 월촌경로당이 이번 신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월촌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의 장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대학 월촌이장은 부지를 기부한 김종욱 씨와 고성군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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