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 금연사업 기관상' 수상…지역사회 협력이 빛났다

전기차 충전소 금연구역 지정, 금연 상담 서비스 확대 등 공로 인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진주시, ‘경남 금연사업 기관상’수상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경남금연지원센터로부터 금연사업 기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진주시는 경남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성과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345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안전사고를 막는 데 힘썼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경남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금연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했다. 마을건강센터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과 보건지소·진료소 금연상담 기초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 수상은 진주시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과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