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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7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이 2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남기독문화 주최로 열렸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경남기독문화상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기독교 문화 발전과 선교에 공헌한 지역 인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일꾼들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별로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 지역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기독문화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을 찾아 그 공을 기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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