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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지난 2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아동위원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양념불고기와 김 세트를 6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순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준비하는 아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포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장한 어린이 학습 여행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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