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상습 체납 차량 35대 대상, 세수 확보 및 공정 과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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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 산내면,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산내면이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산내면은 지난 2일,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 35대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말을 맞아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내면은 자동차세 체납 방지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상시 영치 체계를 운영 중이다. 면은 이번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번호판 영치는 성실 납세자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지역 사회 신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체납된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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