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어…수해 복구 헌신에 감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15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 및 활동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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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지난 2일 경화회관에서 '2025년 창녕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큰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주택 정리, 임시 대피소 급식 지원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조점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창녕의 자원봉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창녕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빛나는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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