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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하여 농협충북본부에서 이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평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헌신했으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이익 증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2대 충북도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충청북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농민들의 권익 향상에 힘썼다.
이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노력으로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계신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북도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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