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BGL을 타고 온 산타'로 장애아동 따뜻한 겨울 지원

김해시복지재단과 협력, 학용품 및 방한용품 꾸러미 전달하며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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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김해경전철와 함께하는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BGL을 타고 온 산타」 (김해시 제공)



[PEDIEN] 부산-김해경전철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겨울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BGL을 타고 온 산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2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안전한 겨울 생활을 위해 학용품 세트와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꾸러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용곤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직업 재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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