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남해각 난간화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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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설천면, 남해각 난간화분 새단장 (남해군 제공)



[PEDIEN]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남해각 일원 난간 화분을 꽃양배추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밝혔다.

설천면은 봄철에는 ‘웨이브페츄니아’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겨울철을 맞아 기온 변화에 강하고 색 유지력이 뛰어난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또한 자동 관수시설 도입으로 난간화분에 안정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관리 효율이 향상되고 인력 부담도 줄었다.

이를 통해 사계절 체계적인 화분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나은 거리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노량마을의 주요 방문 지점인 남해각 경관을 계절별로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재종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꽃양배추는 저온에서 잎색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식물인 만큼, 12월 중순 이후 더욱 뚜렷해질 색감을 보러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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