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새마을협의회, 영전수변공원 깨끗하게

4분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2025년 봉사 마무리, 지역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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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4분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2025년 마지막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1월 30일, 영전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수변공원뿐만 아니라 진출입로,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의 2025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하자는 마음을 다졌다. 강동우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이수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회원들의 봉사가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율곡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마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 분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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