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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문인협회가 주최한 '문학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합천읍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인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합천 문학의 밤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합천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문학' 제33호 발간을 기념하고 '한글사랑 백일장' 및 '황강 백일장'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합천문학 33호 발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한글사랑 백일장과 황강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학생 및 일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를 받았다.
최병태 합천문인협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창작 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문인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문학이 지역의 문화적 품격과 정신을 담아내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학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과 창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문학의 밤' 행사는 합천 지역 문학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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