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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시가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정 운영을 돌아보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회고 영상 상영, 혁신 우수사례 공유, 시장 훈시,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올해의 우수 기업인, 모범근로자, 지역 문화 예술 진흥 유공자, 지역축제 활성화 유공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정 주요 업무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4명과 2025년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5개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2025 우리가 함께 만든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며 주요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등 시정 혁신 우수사례가 공유되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소통 이벤트에서는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 공직 기강 확립,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계층 보호, 산불 예방 등 시민 안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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