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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원데이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파주시 청년 13명이 참여하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참여자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 설계 진단, 검사 결과 해석, 적합 직업군 추천, 진로 목표 설정, 취업 준비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개의 과정을 통해 194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1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취업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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