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발맞춰 도내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받았다.

페스티벌에서는 G마켓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 판매 전략, 실전 마케팅 로드맵, 온라인 판매 세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온라인 운영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얻고, 개별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 등록, 광고 전략, 카테고리 운영 등 분야별 1:1 상담이 진행됐다. G마켓 실무자들이 직접 기업별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이며, 9~11월에 진행된 '경기도 상생마켓' 기획전과 연계되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판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참여기업 2곳을 선정하여 G마켓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의 제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