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양주시 금곡동이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금곡동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자율방재단이 협력하여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과 자율방재단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금곡동 내 경사로, 그늘진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위해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필수적이었다”며,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곡동은 앞으로도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