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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2025년 행복나눔 반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장보기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김치, 젓갈, 사골곰탕, 수육 등 다채로운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춘자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작은 반찬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말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매주 진행된 반찬 봉사로 지친 회원들의 휴식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동안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내년 3월부터 봉사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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