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뿌리 뽑는다…합동 집중 점검 실시

편의점, 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 시설 대상…주류·담배 판매 행위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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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_옥천군_군청 (사진제공=옥천군)



[PEDIEN] 옥천군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감시망을 강화한다.

군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10월 28일부터 3일간 청소년 유해 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집중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를 알리고 건전한 영업을 실천하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군은 단속과 더불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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