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괴산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308건의 사업을 꼼꼼히 검토했다.
송인헌 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은 신규 시책 118건, 부서별 현안사업 113건, 민선 8기 공약사업 77건 등 총 308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검토하며,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 과제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인헌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산,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전략적인 예산 투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